07. 7. 1.

독일 와인 등급

독일의 등급 분류에는도이처 타펠바인(Deutschertaflwein) , 란트바인 (Landwein), 크발리테츠바인 (Qualitatswein), Q.b.A Q.m.P의 네 가지로 분류되며 아래와 같다.


도이처 타펠바인(Deutschertaflwein)
보통 테이블 와인. 설탕 첨가 전의 자연 알코올 함유량이 5%이며, 정상적으로 익은 포도를 원료로 사용한다.

란트바인(Landwein)
펠바인보다 더 강하고 드라이한 상급 타펠 바인. 20개 특정 지역에서 생산된다.

크발리테츠바인(Qualitatswein)
충분히 익은 포도를 원료로 사용하며 승인된 포도품종으로 생산지에서 발효된 우량 와인이다.

Q.b.A ( Qualitatswein bestimmter Anbaugebiete )
독일 와인의 가장 많은 양이 Q.b.A의 범주에 포함된다. 13개의 포도재배지역에서 생산되고 와인이 그 지역의 특성과 전통적인 맛을 갖도록 보증할 수 있기에 충분할 만큼 인정된 포도로 만들어진다. 가볍고 상쾌하며 풍미 있는 이 와인들을 미숙(未熟)시에도 매일 식사와 곁들여 즐길 수 있는 포도주이다. Q.b.A는 쿠발리테츠바인 베슈팀터 안바우게비테(Qualitatswein bestimmter Anbaugebiete)의 약자로 특정 지역에서 산출되는 중급 품질 와인이다.

Q.m.P ( Qualitatswein mit Pradikat )
특별히 구별되는 품질 등급표가 있는 독일의 최고급 포도주를 포함하는 등급이다. Qualitatswein mit Pradikat의 약자로
완숙된 포도나 곰팡이가 생긴 귀부 포도로 만들며, 설탕을 일체 첨가하지 않은 최고 품질의 와인이다. 9.5%의 천연 알코올을 함유하며 특정 포도원에서만 생산된다. 이 포도주들은 라벨 위에 포도의 완숙도와 품질에 따라 6개의 특이한 품질 등급표(Pradikat)중 하나를 붙이게 된다.


Q.m.P의 품질 등급표(Pradikat)
Pradikat
특징
잘 익은 포도로 제조하며 섬세하고 가볍다.
슈페트레제 (Spatlese)
정상시기보다 1주정도 늦게 수확, 맛과 향이 더 강하며 약간 감미가 있다.
잘 익는 포도송이만 수확, 맛과 향이 더 강하며 슈페트레제보다 감미가 있고 향과 맛의 깊이가 뛰어나다.
베렌아우스레제(Beerenauslese)
귀부화된 포도알을 손으로 수확해 양조하며, 특유한 꿀향기를 가졌으며 완숙미와 진한 맛으로 디저트 와인으로 쓰인다.
아이스바인 (Eiswein)
포도를 12월까지 두어 언 상태에서 수확해 즙을 내서 만든다, 신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최고급 와인.
트로켄베렌아우스레제(Trockenbeerenausles e)
감미가 농축된 귀부포도를 건포도 수준에서 수확해 만든 와인으로 향기가 풍부하고 맛이 진한 최고급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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