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등급 분류에는도이처 타펠바인(Deutschertaflwein) , 란트바인 (Landwein), 크발리테츠바인 (Qualitatswein), Q.b.A Q.m.P의 네 가지로 분류되며 아래와 같다.
![]() | | 도이처 타펠바인(Deutschertaflwein) 보통 테이블 와인. 설탕 첨가 전의 자연 알코올 함유량이 5%이며, 정상적으로 익은 포도를 원료로 사용한다. |

독일 와인의 가장 많은 양이 Q.b.A의 범주에 포함된다. 13개의 포도재배지역에서 생산되고 와인이 그 지역의 특성과 전통적인 맛을 갖도록 보증할 수 있기에 충분할 만큼 인정된 포도로 만들어진다. 가볍고 상쾌하며 풍미 있는 이 와인들을 미숙(未熟)시에도 매일 식사와 곁들여 즐길 수 있는 포도주이다. Q.b.A는 쿠발리테츠바인 베슈팀터 안바우게비테(Qualitatswein bestimmter Anbaugebiete)의 약자로 특정 지역에서 산출되는 중급 품질 와인이다.

특별히 구별되는 품질 등급표가 있는 독일의 최고급 포도주를 포함하는 등급이다. Qualitatswein mit Pradikat의 약자로 완숙된 포도나 곰팡이가 생긴 귀부 포도로 만들며, 설탕을 일체 첨가하지 않은 최고 품질의 와인이다. 9.5%의 천연 알코올을 함유하며 특정 포도원에서만 생산된다. 이 포도주들은 라벨 위에 포도의 완숙도와 품질에 따라 6개의 특이한 품질 등급표(Pradikat)중 하나를 붙이게 된다.
Q.m.P의 품질 등급표(Pradikat) | |
Pradikat | 특징 |
잘 익은 포도로 제조하며 섬세하고 가볍다. | |
정상시기보다 1주정도 늦게 수확, 맛과 향이 더 강하며 약간 감미가 있다. | |
귀부화된 포도알을 손으로 수확해 양조하며, 특유한 꿀향기를 가졌으며 완숙미와 진한 맛으로 디저트 와인으로 쓰인다. | |
포도를 12월까지 두어 언 상태에서 수확해 즙을 내서 만든다, 신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최고급 와인. | |
감미가 농축된 귀부포도를 건포도 수준에서 수확해 만든 와인으로 향기가 풍부하고 맛이 진한 최고급 와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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