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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 2의 도시 리용(Lyon)으로부터 아비뇽(Avignon)까지 약 200km를 흐르는 론(Rhone)강을 끼고 전개되는 포도재배 지대이다. 전체 포도원의 면적은 75,800헥타르에 달하며 약 77%를 차지하는 꼬드 뒤 론과 꼬뜨 뒤 방뚜 등 기타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꼬뜨 뒤 론 포도원은 매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포도원으로, 그리스인들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되기 시작하여 로마인의 지배하에서 발전하였다. 가장 처음으로 각광 받기 시작한 것은 비엔느 (꼬뜨 로띠 Cote Rotie) 포도원이었고, 그 후에는 기원전 1세기부터 일구기 시작한 에르미따쥬(Hermitage) 포도원이 명성을 얻었다. 한동안 쇠퇴의 길을 걷던 이 지역 포도원은 교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다시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지방의 유명한 샤또뇌프 뒤 빠프는 1305년부터 1377년까지 교황이 아비뇽에 머문데서 유래된다.
18세기부터 론(Rhone)강 왼쪽 언덕과 북쪽에서 생산되는 와인도 "꼬뜨 뒤 론"와인이라 명명하게 되었다. 20세기에 들어서 꼬뜨 뒤 론 지역 와인 생산자들은 AOC 규정이 생기기 이전부터 이미 품질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하였다.
재배하는 포도 품종으로는 적포도 품종으로 시라(Syrah), 생쏘(Cinsaut), 무르베드르(Mourvedre), 그르나슈 누와르(Grenache noir) 와 백포도 품종으로 비오니에(Viognier),마르산(Marssanne),그르나슈 블랑(Grenache blanc),루싼(Roussanne), 클레렛뜨(Clairette), 부르불랭(Bourboulenc)이 주재배 품종이며 그외 2차 품종으로 12개 품종의 재배가 허용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21개 품종으로 와인을 만든다. 총 와인 생산은 3 755 000 hl이며 레드가 91%, 화이트가 3%, 로제가 6%로서 레드가 압도적이다.
꼬드 뒤 론의 재배 환경은 북부 산악 지대와 지중해성 해양 기후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남부 지대로 나뉘는데 산악지대는 매우 가파른 언덕 위와 좁은 화강암 등 주로 적은 면적에서 재배된다. 일조량은 많으나 아침 안개로 인해 선선하고 온화한 기후를 형성한다. 남부 지대는 매우 더운 지중해성 기후로 이곳에 부는 강한 바람인 미스트랄은 이곳 기후의 주요 요소이다.
북부 꼬뜨 뒤론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모두 AOC 와인으로써, 포도 품종(레드 와인에 있어서는 '시라 Syrah'라는 단일 품종)이 유사하고 포도 재배 조건이 열악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론강의 가파른 경사면에 계단식으로 포도를 재배하고 있다. 토양은 화강암과 편암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꼬뜨 로띠(Cote rotie)", "크로즈 에르미따쥬(Crozes-Hermitages)"와 같은 레드 와인은 매우 진하고, 빛깔과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다. 이 와인은 오랫동안 즉, 십여년 동안 숙성 시켜야 그 향기의 진가를 알 수 있다. 이 지역에서는 고아한 향취가 돋보이는 "꽁뜨리외(Condrieu)","샤또 그리에(Chateau Grillet)" 와 같은 화이트와인도 생산된다.
꼬뜨 로띠(Cote Rotie)
태양광선이 강렬하게 내려 쪼이기 때문에 Cote Rotie(Roast Slope, 불타는 언덕)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강렬한 햇볕을 받으며 자란 포도로 빚은 와인은 색깔이 짙으며 맛이 농후하고 수명이 길다. 꼬뜨 로띠는 색깔이 진하고 감칠맛이 있는 와인을 생산하는 꼬뜨 브륀느 (갈색언덕 , 주로 Syrah 품종재배)와 색깔이 진하지 않고 가벼운 와인을 생산하는 꼬뜨 블롱드 (Blonde의 계곡, 주로 Viognier 품종재배)의 두 포도재배 지역으로 나누어진다. 주로 시라 품종으로 만든 꼬뜨 로티 와인은 깊고 맑고 색조를 띠며 맛은 섬세하고 나무딸기의 방향을 갖는다.
태양광선이 강렬하게 내려 쪼이기 때문에 Cote Rotie(Roast Slope, 불타는 언덕)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강렬한 햇볕을 받으며 자란 포도로 빚은 와인은 색깔이 짙으며 맛이 농후하고 수명이 길다. 꼬뜨 로띠는 색깔이 진하고 감칠맛이 있는 와인을 생산하는 꼬뜨 브륀느 (갈색언덕 , 주로 Syrah 품종재배)와 색깔이 진하지 않고 가벼운 와인을 생산하는 꼬뜨 블롱드 (Blonde의 계곡, 주로 Viognier 품종재배)의 두 포도재배 지역으로 나누어진다. 주로 시라 품종으로 만든 꼬뜨 로티 와인은 깊고 맑고 색조를 띠며 맛은 섬세하고 나무딸기의 방향을 갖는다.
꽁드리외와 샤또 그리예(Condrieu와 Chateau Grillet)
꽁드리외는 비오니에 백포도 품종으로 화이트와인만을 생산한다. 생산량은 작지만 품질이 뛰어나다. 드라이한 맛과 우아함과 섬세함, 과실의 향미가 가득한 독특한 방향을 갖는다. 총면적 2ha인 샤또 그리예는 독자적인 A.O.C.를 갖는다. 이레 까쉐가 소유하고 있는 샤또 그리예 와인은 프랑스의 아주 뛰어난 화이트와인 중의 나로 황금 색조이다.
꽁드리외는 비오니에 백포도 품종으로 화이트와인만을 생산한다. 생산량은 작지만 품질이 뛰어나다. 드라이한 맛과 우아함과 섬세함, 과실의 향미가 가득한 독특한 방향을 갖는다. 총면적 2ha인 샤또 그리예는 독자적인 A.O.C.를 갖는다. 이레 까쉐가 소유하고 있는 샤또 그리예 와인은 프랑스의 아주 뛰어난 화이트와인 중의 나로 황금 색조이다.
에르미따쥬 (Hermitage)
프랑스 궁정의 와인으로 명성을 얻은 에르미따쥐는 루이 15세때 그의 조카인 영국 찰스 Ⅱ세에게 두 병의 와인을 선물한 인연으로 오랫동안 영국의 모든 고급 식탁에 등장했다.
프랑스 궁정의 와인으로 명성을 얻은 에르미따쥐는 루이 15세때 그의 조카인 영국 찰스 Ⅱ세에게 두 병의 와인을 선물한 인연으로 오랫동안 영국의 모든 고급 식탁에 등장했다.
에르미따쥬 이름의 유래는 다음과 같다. 남 프랑스의 알비타 이교도를 무찌르는데 참여했던 십자군의 기사였던 가스빠르 드 스테림베르크 (Gaspard de Sterimberg)가 자기의 잔혹했던 과거를 참회하기 위하여 이 마을에 은거하면서 암자(Hermitage : 은자의 암자)를 짓고 포도원을 일구고 와인을 빚으며 살았다. 이 때, 많은 방문객이 찾아왔는데 자기가 빚은 와인을 전부 제공했는데, 이 연유로 에르미따쥬 와인이 유명해 지기 시작했다.
약 160ha의 포도원의 약 2/3는 시라종을 주로 재배해서 농후하고 힘차며 희미한 인동초를 연상케하는 향을 가진 수명이 아주 긴 레드 와인을 생산한다. 백포도 품종으로 루싼느(Roussanne)와 마르싼느(Marsanne )는 일반 화이트와인과 비교할 때 농후하고 수명이 긴 화이트와인을 생산한다.
약 160ha의 포도원의 약 2/3는 시라종을 주로 재배해서 농후하고 힘차며 희미한 인동초를 연상케하는 향을 가진 수명이 아주 긴 레드 와인을 생산한다. 백포도 품종으로 루싼느(Roussanne)와 마르싼느(Marsanne )는 일반 화이트와인과 비교할 때 농후하고 수명이 긴 화이트와인을 생산한다.
생-조세프(Saint-Joseph)
AOC 레드 와인은 산딸기와 제비꽃 향을 지녔으며2-3년 후면 제 맛을 발휘한다. 가볍고 신선한 맛을 지닌 화이트 와인은 꿀과 아카시아향을 지닌다.
AOC 레드 와인은 산딸기와 제비꽃 향을 지녔으며2-3년 후면 제 맛을 발휘한다. 가볍고 신선한 맛을 지닌 화이트 와인은 꿀과 아카시아향을 지닌다.
꼬르나(스Cornas)
색이 매우 진하여 일명 "흑포도주"라고도 불리우며 "꼬뜨 뒤 론"의 와인 중 탄닌 성분이 가장 많다. (숙성 초기에는 강한 맛을 띠며 20년까지 저장할 수 있다.)
색이 매우 진하여 일명 "흑포도주"라고도 불리우며 "꼬뜨 뒤 론"의 와인 중 탄닌 성분이 가장 많다. (숙성 초기에는 강한 맛을 띠며 20년까지 저장할 수 있다.)
생 뻬레(Saint-Peray)
샴페인과 같은 방식으로 주조된 거품 와인이다. 남부 꼬드 뒤 론 남부 지역은 강을 경계로 북부와 나뉘며 모래와 석회질이 주를 이루고 ,작은 자갈이 섞여있다. 바로 이런 토양에서 "꼬뜨 뒤 론 빌라쥬(Cote du Rhone Villages)"를 만드는 포도 품종이 잘 자란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와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프랑스 로제 와인의 원조인 "따벨(Tavel)"과 "리락(Lirac)"인데, 이 두 가지 모두 크고 동그란 자갈의 토양에서 생산된다. 아비뇽 근접 북부 지방에서는 프랑스에서 레드와인으로 가장 유명한 "샤또네프-뒤 빠프(Chateaunef du-Pape)" 포도원이 위치한다.진한 빛깔의 향신료 향이 가미된 이 와인은 자극적이고 강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맛이 좋아지는 균형이 잘 잡힌 와인이다. 이 와인은 13가지의 포도 품종을 섞어 만든다.
샴페인과 같은 방식으로 주조된 거품 와인이다. 남부 꼬드 뒤 론 남부 지역은 강을 경계로 북부와 나뉘며 모래와 석회질이 주를 이루고 ,작은 자갈이 섞여있다. 바로 이런 토양에서 "꼬뜨 뒤 론 빌라쥬(Cote du Rhone Villages)"를 만드는 포도 품종이 잘 자란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와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프랑스 로제 와인의 원조인 "따벨(Tavel)"과 "리락(Lirac)"인데, 이 두 가지 모두 크고 동그란 자갈의 토양에서 생산된다. 아비뇽 근접 북부 지방에서는 프랑스에서 레드와인으로 가장 유명한 "샤또네프-뒤 빠프(Chateaunef du-Pape)" 포도원이 위치한다.진한 빛깔의 향신료 향이 가미된 이 와인은 자극적이고 강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맛이 좋아지는 균형이 잘 잡힌 와인이다. 이 와인은 13가지의 포도 품종을 섞어 만든다.
샤또뇌프 뒤 빠프(Chateauneuf-du-Pape)
1309년 로마 법왕청의 분열로 인하여 로마로 부임하지 못하고 아비뇽 (Avignon)에 유배되었을 때 샤또뇌프 뒤 빠프 (Chateauneu-du-pap :법왕의 새로운 집) 지역에 피서용의 별장을 지어놓고 지낸 데서 이 이름이 붙여졌다. 이 별장은 16세기 종교전쟁 때 파괴되어 현재는 흔적만 남아있다. Chateauneu-du-pape 지구에는 법적으로 10여종 이상의 포도품종을 적절히 섞어서 만들도록 허가되어 있다.
1309년 로마 법왕청의 분열로 인하여 로마로 부임하지 못하고 아비뇽 (Avignon)에 유배되었을 때 샤또뇌프 뒤 빠프 (Chateauneu-du-pap :법왕의 새로운 집) 지역에 피서용의 별장을 지어놓고 지낸 데서 이 이름이 붙여졌다. 이 별장은 16세기 종교전쟁 때 파괴되어 현재는 흔적만 남아있다. Chateauneu-du-pape 지구에는 법적으로 10여종 이상의 포도품종을 적절히 섞어서 만들도록 허가되어 있다.
꼬뜨 뒤 론 제네리끄(Cote du Rhone "generiques")
주로 꼬드 뒤 론 전역에서 생산되는 레드와인이며 특히 남부 지방에서 집중 생산된다. "꼬뜨 뒤 론 프리뫼르(Cote du Rhone primeurs)"도 소량 생산된다.
주로 꼬드 뒤 론 전역에서 생산되는 레드와인이며 특히 남부 지방에서 집중 생산된다. "꼬뜨 뒤 론 프리뫼르(Cote du Rhone primeurs)"도 소량 생산된다.
꼬뜨 뒤 론 빌라쥐(Cote du Rhone Villages)
17개 마을(Villages)에 한정되어 생산되는 와인으로서 레드 와인이 80%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분홍, 화이트와인이다. 이 와인은 "꼬뜨 뒤 론 빌라쥐"라고 명명되거나 "꼬뜨 뒤 론" 이라는 명칭 뒤에 마을 이름이 첨가되기도 한다. AOC "꼬뜨 뒤 론"과 같은 포도품종이 쓰이지만 훨씬 엄격한 생산 조건이 요구되기에 생산량도 적고 주정도도 훨씬 높다.
17개 마을(Villages)에 한정되어 생산되는 와인으로서 레드 와인이 80%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분홍, 화이트와인이다. 이 와인은 "꼬뜨 뒤 론 빌라쥐"라고 명명되거나 "꼬뜨 뒤 론" 이라는 명칭 뒤에 마을 이름이 첨가되기도 한다. AOC "꼬뜨 뒤 론"과 같은 포도품종이 쓰이지만 훨씬 엄격한 생산 조건이 요구되기에 생산량도 적고 주정도도 훨씬 높다.
댓글 2개:
So, what on the nose is aurаwave аnywаy, and so pay fοr the success thаt it's one of the about debilitating sensations that we see in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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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와인 '샤토 뇌프 뒤파프'…국내선 이건희 와인으로 유명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23/20140323008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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